신라대학교 전경.(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된 신라대는 이 사업을 통해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일대일 취업 컨설팅 △집중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직자 멘토링을 통한 자기주도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경력 개발과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들은 구직준비도 검사 및 직업 선호도 건사로 자신의 직업 선호도 분석과 개인별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며,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진로 및 취업 관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 내일 일 경험과 연계해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신라대 장희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신라대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내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졸업 후 취업 공백을 줄이고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