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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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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3.04 17:06:18

4일 대강당 CWNU가온홀서 '2025학년도 입학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4일 글로벌평생학습관(98호관) 대강당 CWNU가온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의 주인공인 2025학년도 국립창원대 신입생과 가족들, 박민원 총장과 교직원, 김재흥 총동창회장 및 동문, 지역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입학식은 다양한 축하공연을 통한 신입생들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본행사는 개식과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연혁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총장 훈사, 총동창회장 축사, 경남도지사와 창원시장의 영상 축사, 교가제창,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훈사를 통해 “신입생 여러분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역과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와 인류의 미래를 더욱 환하게 밝히는 리더가 될 것이며, 지역사회의 등불임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가 돼야 한다. 자랑스러운 국립창원대의 신입생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반드시 자신의 꿈을 이루고, 다른 사람들에게 특별한 영감과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립창원대 최고의 교수님들이 온 힘을 다해 여러분을 가르칠 것이며, 바른 어른의 거울이 돼 줄 것이다. 국립창원대는 여러분이 공부에 전념하고, 실력과 지성을 갖춘 전인적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대학교는 지난해 국가의 역대 최대 규모 대학지원 사업인 글로컬대학사업에 최고의 평가를 받아 당당히 선정됐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재정지원을 유치했다. 이를 통한 경남도립 남해대학, 거창대학과의 통합으로 남해캠퍼스, 거창캠퍼스, 그리고 올해 개교한 사천우주항공캠퍼스 등 국립창원대 4개 캠퍼스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고,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연합 캠퍼스까지 본격 시작된다. 또한 ‘개발제한구역(GB) 국가·지역전략사업 공모’에서 국립창원대 부지 내 GB 해제를 통해 ‘도시융합 R&D 클러스트 거점’을 조성하는 ‘창원 도심융합기술(R&D)단지’도 선정돼 R&D거점대학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신입생 여러분과 학생들이 바로 국립창원대 그 모든 캠퍼스의 주인공”이라며 “우리대학은 학생 1명의 교육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게 되며, 여러분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한걸음, 한걸음 더 높이 발전해 나갈 것이다. 여러분들이 바로 ‘글로컬 학번’이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국립창원대의 많은 혜택을 하나도 빠짐없이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길 바라며,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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