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 디지털 시대 행정의 전문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공단 직원 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창원컨벤션센터 6층 강의실에서 10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챗GPT를 활용한 행정업무 자동화, 프롬프트 설정법, 기획서(보고서) 작성하기, 최신 AI기술 동향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공단 행정업무에 AI를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AI 기술을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