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신년 광고가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광고주협회와 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선정하는 광고 시상식이다.
신라면 신년 광고에는 ‘인생을 맛있게 메워주는 라면’을 주제로 한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브랜드의 친근함을 소비자가 정서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신년인사 형식으로 표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이에 농심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늘 함께하는 신라면으로 소비자들의 인생을 맛있게 채우길 바란다는 신년 광고가 좋은 반응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광고 캠페인으로 소비자와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