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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차 울산시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 열어

18일, 아동학대 대응 업무 추진 현황 공유 및 협력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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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5.03.18 16:28:18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18일 오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울산대학교병원)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2개소 등 11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기관별 아동학대 대응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대응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피해아동 치료・회복 강화 및 맞춤형 회복 지원을 위해 4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 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아이들이 행복한 울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의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지난 2021년 최고 정점을 찍은 이후 최근 3년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전년 대비 신고건수는 24.5%, 판단건수는 42.5% 감소했고, 2021년 대비 신고건수는 49.6%, 판단건수는 70.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동학대 신고 및 판단 건수가 감소한 원인으로는 지난 2022년부터 신고 전 위기아동 발굴과 조기개입 강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 사례관리 강화로 인한 재신고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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