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유한양행이 ‘암환자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암환자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한양행은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헌혈 캠페인은 지난 10일 본사를 비롯해 연구소, 공장 등 3개 사업장에서 진행했으며, 이달 21일까지 헌혈증 기부도 받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미약품,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차윤진 교수 선정

강남세브란스병원 병리과 차윤진 교수.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한국여자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제7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병리과 차윤진 교수를 선정했다.

차윤진 교수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서 Yes-연관 단백질1(YAP1)과 종양 경도(tumor stiffness)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YAP1 핵 발현과 전단파 탄성 초음파(Shear Wave Elastography, SWE)로 측정한 종양 경도를 함께 고려해, YAP1이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서 잠재적 예후 표지자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GC녹십자 미국 관계사, 대상포진 백신 개발 위한 시리즈B 투자 유치 성공

사진=GC

GC녹십자 미국 관계사 큐레보가 대상포진 백신 ‘아메조스바테인’ 개발을 위한 1억1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백신 투자 경험이 풍부한 유럽 생명과학 전문 벤처캐피탈 메디치(Medicxi)의 주도로, 오비메드(OrbiMed), HBM 헬스케어 인베스터스(HBM Healthcare Investors), 사노피 벤처스(Sanofi Ventures) 등이 참여했다. 설립 투자자인 GC녹십자를 포함한 기존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후속 투자와 다수의 신규 투자자 합류로 성공적인 자금 유치가 이뤄졌다.
 

HK이노엔-성남시, ESG 환경 상생협력 업무협약

지난 18일, HK이노엔이 성남시와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HK이노엔)

HK이노엔이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와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남시와 관내 기업 및 민간단체가 손잡고 ESG 환경분야 활동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HK이노엔은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탄천습지생태원, 판교환경생태학습원 등 환경생태 관련 시설과 연계한 ESG 환경 분야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병원, 글로벌 헬스케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국제병원 김영탁 원장(오른쪽)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차병원)

차병원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차병원은 7개국 96개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으로 매년 1만명 이상, 130여개 국가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하고, 최신 의료기술 연수와 나눔의료 실천 및 외국인 환자 인프라를 조성해 한국 의료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CNB뉴스=이윤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