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 한정민 연구원.(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의 한정민 연구원이 지역 경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수상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정민 연구원은 2012년부터 경제교육 업무를 담당하며 도민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데 힘써왔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 경제교육 대상에서 경제교육 기관 종사자 부문인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경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꾸준한 성과를 거둬 왔다.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경남도민의 경제 이해력을 높이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강보경 센터장은 “경험과 능력이 탁월한 한정민 연구원과 함께 앞으로도 도내 경제교육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