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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뉴스 위클리픽-식품] KT&G장학재단, 카자흐스탄에 ‘코리안센터’ 개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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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주형기자 |  2025.03.21 13:34:33


KT&G장학재단, 카자흐스탄에 ‘코리안센터' 개관...韓 문화교육 확대


 

지난 14일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오른쪽)과 굴나라 쿠렌케예바 알마티 경영대학교 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G)

KT&G장학재단이 지난 14일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경영대학교와 협업해 ‘KT&G장학재단 Korean Center’를 개관했다.

‘KT&G장학재단 Korean Center’는 지난 2023년 카자흐스탄에 개관한 ‘KT&G 한국어학당’을 확대 재편한 기관이며, 알마티 경영대학교 건물 내부에 건립됐다.

재단은 Korean Center를 통해 한국어 교육 및 교수법 개발, 한국어 보급 방안 등 어학연구를 함께 진행해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문화교류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심 신라면 툼바, 말레이시아 ‘틱톡숍’ 입점


 

말레이시아 신라면 툼바 행사장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농심)

농심이 말레이시아 1위 온라인 플랫폼 ‘틱톡’이 운영 중인 ‘틱톡숍’에 브랜드숍을 열었다.

농심은 말레이시아 인기가수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하고, 이들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신라면 툼바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전략이라는 것. 또한 말레이시아 주요 유통 업체를 통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농심은 최근 로터스, 이온, 자야 그로서 등에 신라면 툼바 입점을 확정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라면 시장 규모는 지난 2023년 기준 약 6억 달러로, 향후 5년간 연평균 6% 이상의 성장이 전망된다.

 


삼양식품, 지난해 해외매출 1조원 돌파...美·中서 인기


 

삼양식품의 지난해 해외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의 연결기준 지난해 해외매출이 1조 33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16년 900억원대였던 삼양식품의 해외매출은 지난 2020년 3000억원, 2022년 6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3년 8000억원을 넘어선 지 1년 만에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육박한다는 것.

해외매출의 증가는 현지 법인이 이끌었으며, 미국과 중국 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법인은 전년 대비 127% 상승한 2억 8천만달러(한화 약 406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중국 법인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21억위안(한화 약 421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하이트진로, 봄 맞아 ‘반려해변 정화활동’ 진행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지난 14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첫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제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부터 반려해변 사업 참여를 통해 정기적인 해안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제주 닭머르 해안은 관광객 증가로 인해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큰 지역으로, 하이트진로가 제주 표선 해수욕장에 이어 2번째로 입양한 반려해변이다.

 


교촌치킨, 한식진흥원과 ‘교촌1991스쿨’ 진행...외국인 소비자와 접점 확대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촌1991스쿨’을 진행했다.

‘교촌1991스쿨’은 교촌치킨의 제조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비자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라는 것.

한식 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열린 이번 교촌1991스쿨에서는, 외국인 참여자들이 교촌의 메뉴를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며 교촌의 조리법을 체험했다, 또한 교촌의 전통 양조장 ‘발효공방1991’에서 생산된 막걸리를 시음하고 이를 활용한 막걸리 하이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CNB뉴스=이주형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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