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의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주문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게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트 직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베스트온은 대용량 식자재 유통몰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온라인에서 식자재를 주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기존의 택배 배송을 전국 10개 권역에 위치한 베스트코 마트에서 직접 출고하는 ‘마트배송’ 서비스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낮 12시까지 물건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에 바로 물건을 받아볼 수 있으며, 이후 주문 건은 익일 오전에 배송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동근 대상 BO사업팀장은 “최근 유통업계의 화두인 ‘빠른 배송’ 트렌드에 맞춰, 자영업자 고객들에게 신선한 식자재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편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