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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무학, 대산농협서 농기계순회수리 발대식 개최

무학 농기계순회수리 부품비용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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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3.31 16:08:13

28일 열린 농기계순회수리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과 ㈜무학은 지난 28일 창원시 대산농협 경제사업소에서 경남농협 농기계순회수리봉사 발대식을 갖고 2025년 본격적인 영농지원을 위한 농기계순회수리 봉사활동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최재호 무학 회장과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 정의일 대산농협 조합장 및 관내 조합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화재 희생자를 위한 애도의 시간을 먼저 가지고 농기계순회수리 부품비용 15백만 원 전달식, 안전농업을 위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했다.

농기계순회수리 봉사에는 경남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NH농기계순회정비단) 기술자 및 농협영남자재유통센터, 농기계생산업체 A/S팀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80여 대를 점검 수리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경남농협 상호금융, NH생명보험, NH손해보험에서도 발대식에 참여해 경제사업소를 찾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예방교육,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 농기계 보험 상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지원활동을 함께 했으며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에서도 별도의 지원을 함으로써 농업인들이 효율적으로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남농협과 무학은 2020년 사회공헌 협력을 체결하고 농기계순회수리 부품비용 지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상비약품세트 지원, 김장김치나눔행사, 취약농가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무학 최재호 회장은 “무학은 경남을 지키는 100년 향토기업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농협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류길년 본부장은 “올해 무학의 부품비용 지원금 증액은 영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경남 대표 향토기업인 무학과 다양한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통해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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