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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물류기업 퀴네나겔, 부산항 방문…BPA와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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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4.04 12:51:08

3일 구자림 부산항만공사 글로벌사업단장(왼쪽 두 번째)과 잉베 루드 퀴네나겔 부사장(왼쪽 세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3일 세계 1위 포워딩 기업인 퀴네나겔(Kuehne+Nagel)의 잉베 루드(Ingve Ruud) 부사장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BPA로부터 부산항의 항만 운영 현황과 부산항 배후단지 등 주요 인프라 현황을 청취했다.

퀴네나겔은 글로벌 물류 포워딩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세계적 기업으로, 해상 및 항공 물류를 비롯한 다양한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물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BPA는 앞으로도 글로벌 물류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부산항이 아시아의 대표적인 물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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