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피치 ‘A+’ 신용등급 13년 연속 획득
교보생명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13년 생보업계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받은 후 13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는 것.
피치는 A+등급을 부여한 주요 요인으로 ▲수익성 개선 ▲자본적정성 유지 ▲강력한 시장지위 등을 꼽았다. 아울러 향후에도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한화생명, ‘AI 세일즈 트레이닝 솔루션’ 도입
한화생명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화법을 생성하고 가상대화 훈련을 해주는 ‘AI 세일즈 트레이닝 솔루션(AI Sales Training Solution, 이하 AI STS)’을 도입했다.
FP(보험설계사)가 고객을 만나기 전 태블릿이나 휴대폰으로 AI STS를 실행하면, AI STS는 고객의 가입현황과 보장 내역을 분석해 충분한 보장과 부족한 보장을 구분해 낸다는 것. 구분된 데이터는 고객 맞춤형 대화 소재로 활용된다는 설명이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고객 맞춤형 화법은 최신뉴스, 보장분석결과, 상품별 특징, 클로징 등의 단계로 구성돼 있다. AI STS는 고객 맞춤형 화법을 구사하는 FP의 음성, 자세 등 학습 내용 전반을 분석한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는 프로세스도 있다.
신한라이프, ‘24시간 입출금 서비스’ 시행
신한라이프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보험료 납입과 대출 등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입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 오전 8시에서 오후 11시 30분까지 제공하던 입출금 서비스를 24시간으로 확대해 고객이 생활 패턴에 따라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
특히, AI-OCR(인공지능 광학문자인식)과 S-Pass(보험금신속지급서비스)를 통해 자동 지급으로 분류된 보험금 청구 건은 휴일과 비영업 시간에도 청구 즉시 지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농협생명, 제37회 농축협 연도대상 성료
NH농협생명이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제37회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
지난 8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과 9일 농축협 개인 부문 시상으로 나눠 양일간 실시됐다는 것.
농축협 사무소 부문 시상에는 경기 하남농협, 전남 화산농협, 서울 남서울농협이 4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제37회 연도대상 최고의 영예인 농축협 임직원 부문 대상 수상은 경기 하남농협 엄기화 팀장에게 돌아갔다.
KB손보, 반려동물 문화 개선 ‘기업동행정원’ 조성
KB손해보험이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 인근에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한다는 것.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시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조성하는 ‘기업동행정원’이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25년 박람회는 서울 서남권 대표 공원인 보라매공원에서 5월 22일 개막해 10월 20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DB손해보험, ‘소방공무원’ 23년째 후원
DB손해보험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23년째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렸다.
시도별 자체 예비심사와 최종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고 부상으로는 트로피와 상금은 대상 1000만원, 본상 300만원, 특별상 300만원이다. 또한, 대상 및 본상 수상자에게 명예·신뢰·헌신의 소방정신이 깃든 소방영웅 배지가 수여됐다.
대상은 경북 119특수대응단 고헌범 소방위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본상은 21점, 공로상은 2점, 봉사상 1개, 특별상 2점, 명예상 1점을 수여했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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