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영천여자중학교는 1960년 4월 12일 개교를 기념하는 개교 65주년 기념 축하 행사를 실시했다.
학교의 전통과 발전을 기념하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교육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개교 65주년 기념 축하 행사를 지난 10~11일 학교 정원 및 꿈터마루 등 학교 교정에서 실시했다.
개교 6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학교 생일을 축하하는 교내 현수막과 함께 점심 방송을 통한 개교기념일 축하 방송, 축하 퀴즈 행사 및 추첨을 실시했다.
2024년 새로 조성된 아름길 학교 정원에는 회화나무, 소나무, 배롱나무, 산딸나무, 벚나무, 이팝나무 외에 개교기념일을 축하하며 참석한 영천여중 2회 동창분들과 함께 젊은 날의 추억 꽃말을 가지고 있는 라일락 나무 2그루 기념 식수와 장학금 기탁식도 실시했다.
그 외에도 지난 11~18일 학교 꿈터마루 등을 포함한 교내 곳곳에서 개교기념일을 축하하는 학급 사진을 촬영한다.
영천여자중학교 박정숙 교장은 “개교 65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정체성과 소속감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주도적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증진으로 영천여중이 자기주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행복한 교육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