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산불 피해를 본 경남 산청 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록우산에 공기청정기 100대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기청정기는 산청교육지원청을 통해 덕산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5개 초·중·고등학교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SK매직이 영남 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공기청정기를 긴급 지원한 데 이어,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조치로 이뤄졌다.
SK매직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