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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대한제국 황실 문화유산’ 복제 사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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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홍지후기자 |  2025.04.17 15:08:07

최응천(왼쪽) 국가유산청장과 이홍주 LG생활건강 상무가 17일 오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조선 왕실, 대한제국 황실 국가유산 복제 성과 공개 행사’에서 영친왕비가 입었던 소례복(당의) 복제품을 보고있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과 국가유산청이 17일 오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조선 왕실, 대한제국 황실 국가유산 복제 성과 공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LG생활건강은 ‘영친왕비’가 입었던 동절기용 ‘소례복’(당의) 1점을 똑같이 제작한 복제품을 공개했다. 

 

‘영친왕’ 일가의 복식 및 장신구류는 국가민속문화유산이다.

당의는 조선 후기 궁중과 반가(班家, 양반의 집)의 여인들이 착용했던 일상 의례복으로 견(絹), 금박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선 당의 외에 조선 왕실 서화류 복제품 3건도 공개했다.

더후는 이번 복제 사업의 성과물을 제품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의 지속 가능한 원형 보존과 활용 활성화,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문화유산 복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더후는 ‘조선왕실 문화유산 보호지원’ 지정기탁 기업으로, 지난 2년간 대한제국 황실의 복식류 복제 사업을 후원했다.

이홍주 LG생활건강 더후마케팅부문 상무는 “궁중 문화유산을 복제하는 것은 단순한 재현이 아닌 원 유물을 보호하고 나아가 복제 기술인 ‘무형유산’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면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궁중 문화를 알리고 있는 더후는 더욱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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