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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협약

소상공인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 개인별 최대 2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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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4.17 18:47:25

17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시장(왼쪽)과 김태한 경남은행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1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BNK경남은행과 담보력이 부족한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태한 경남은행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진주시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다만, 신용불량자, 연체 중인 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소재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규일 시장은 “경남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이 경영난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4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5천만 원 이내 대출에 대하여 2년 동안 연 3%의 이자와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 시 발생하는 신용보증수수료 1년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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