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기는 ‘아카페라 사이즈업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디카페인 원두 제조 방식인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Swiss Water Process)’ 방식을 통해 카페인을 제거했으며, 화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물과 활성탄을 이용해 카페인을 99.9% 제거했다는 것.
이로 인해 커피 본연의 풍미와 향을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건강에도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카페인 부담 없이도 깊고 풍부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