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플로깅(Plogging)’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한미그룹 임직원과 구립송파구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근로 장애인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발달장애인 보호작업장 작업활동, 시각장애인 점자도서 제작 및 스포츠 활동 지원 등 다방면에서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다양한 형태의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