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전복 한우 소꼬리찜'과 '산호초 흑돼지'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중식당 통합 특선 코스 ‘만춘미식(晩春美食)’을 다음 한 달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시그니엘 부산의 ‘차오란’, 롯데호텔 서울과 부산의 ‘도림’,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 등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중식당에서 동일하게 운영된다.

‘만춘미식’은 봄철 식재료를 정교한 중식 조리법으로 재해석해, 점심 7품과 저녁 8품으로 구성됐다.

살짝 쪄낸 코끼리 조개에 도림 특제 간장소스를 곁들인 ‘간장소스 코끼리 조개 전채’가 코스의 시작을 알리고, 해삼·전복·자연송이·닭고기 등을 진한 상탕 육수에 8시간 이상 우려 만든 ‘불로장생탕’이 주메뉴다.

이어지는 'X.O통해삼 모렐버섯'은 특제 홍콩식 X.O소스와 모렐버섯, 통해삼이 어우러진 식감이며, '캐비어를 곁들인 해황소스 이나니와 누들'은 봄 꽃게로 만든 해황소스가 들어갔다.

또한, 광동식 탕수육 '산호초 흑돼지'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일품전복 한우 소꼬리찜’, 코코넛젤리와 망고를 이용해 누들 스타일로 제공되는 ‘홍콩식 과일 탕수이’가 제공된다.

저녁 8품엔 요리를 쿠킹 페이퍼에 싸서 오븐에 굽는 프렌치 조리법 파피요트 방식으로 완성한 '콩자장소스 랍스터 파피요트'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