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자사 앱을 통해 산지 직송 서비스인 ‘오더투홈’을 오는 24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더투홈’은 고객이 이마트 앱에서 주문한 신선식품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여 산지에서 집으로 배송해 주는 산지 직송 서비스다.
이마트는 국산 활주꾸미(봄), 매실(여름), 자연송이(가을), 석화(겨울) 등 제철 인기 품목이지만 선도 저하가 빠른 경우 산지에서 직접 배송 받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한다.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해 구매할 수도 있다.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보고, 매장 내 QR코드 고지물을 통해 해당 상품의 중·대용량 형태를 ‘오더투홈’으로 구매 가능한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