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중진공, 진주기계공고와 현장소통 간담회…취·창업 연계 방안 논의

졸업생·재학생·기업 등 190여명 참석, 현장의 목소리 청취하는 시간 가져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4.23 17:25:40

조한교 인력성장이사가 23일 진주기계공고에서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3일 경남 진주시 소재 특성화고인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와 문대근 ㈜동양 대표이사, 김용규 제일일렉트릭㈜ 사장을 비롯한 진주기계공고 출신 기업인, 진주기계공고 교직원 및 재학생 등 190여 명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사업 안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주기계공고 졸업생과 재학생 간 소통을 통한 취·창업 성공 노하우 공유 ▲중소기업 인력 연계 지원방안 안내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소개 ▲외부전문가의 중소기업 인식개선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간담회 참여 기업들이 진주기계공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과정과 경영 노하우,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현장 실무와 이론 교육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연계 필요성과 최근 심화된 인력 부족 문제 대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견도 함께 전했다.

조한교 인력성장이사는 “현재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인력 부족”이라며 “올해 중진공은 신기술 수요를 반영해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능인력 육성을 위한 특화형 학교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력 지원방안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