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1일 산학협력관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테라플랫폼과 창업 교육 강화 및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긴밀한 상호 협력으로 지역 혁신과 창업 기반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창업 관련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상보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경남대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테라플랫폼의 현장 중심 창업 노하우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라플랫폼 서천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청년 창업자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