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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푸른아시아와 2025 기후위기 대응 업무협약...몽골에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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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주형기자 |  2025.04.25 11:38:03

(왼쪽부터) 김이준수 푸른아시아 국장, 오기출 상임이사, 이영상 락앤락 대표, 안성일 CHRO 전무. (사진=락앤락)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2025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락앤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은 이영상 락앤락 대표와 안성일 CHRO 전무, 오기출 푸른아시아 상임이사, 김이준수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몽골 사막화 방지 사업 후원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푸른아시아는 재생에너지 연구, 생태복원 등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NGO 단체다. 기후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 조림사업을 진행하며, 지난 2014년 ‘UN생명의 토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락앤락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해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인 몽골 지역의 생태 복원에 힘을 보탠다. 사막화가 진행된 몽골 비양항가이 솜 지역의 숲 조성을 통해 생태 복원뿐만 아니라, 기후난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오는 5월에는 노사가 함께 자원봉사단을 꾸려 몽골에 직접 방문해 기후 난민을 돕고, 묘목 심기, 관수 활동, 지역 주민 교류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타민 나무 묘목 1004 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다.

이영상 락앤락 대표는 “몽골 사막화 방지 사업을 통해 환경뿐만 아니라 기후 난민을 보호할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치 아래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우리 이웃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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