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25일 목포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113명에게 총 6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목포농협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지급 누계액은 11억 2800여만원에 달해 농업인 조합원의 교육비용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은 물론 지역인재 육성에도 목포농협이 앞장설 것이며, 조합원님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농협은 최근 도시‧농촌 농협 간 통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도농상생 출하선급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써 위상에 맞는 행보를 이어가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농촌간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