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청소년 흡연예방 선도…인제대 금연교육연구소, '노담교실' 운영기관 선정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한 체험형 금연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경남 미래 이끈다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4.28 16:17:19

인제대학교 금연교육연구소가 최근 경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5 청소년 흡연예방 노담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금연교육연구소가 최근 경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5 청소년 흡연예방 노담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인제대 금연교육연구소는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전문기관으로 성장해왔다. 진로교육과 연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고, 학부모 대상 공개강좌와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방교육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번 노담(No 담배)교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경남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별 일정에 따라 학생 단위 또는 학교 단위로 운영되며, 특히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흡연·유해약물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금연교육 및 사후관리 ▲찾아가는 체험형 흡연(유해약물) 예방 프로그램(골든벨, 부스 활동) ▲학부모와 지역사회 주민 대상 공개강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노담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집단활동과 캠페인 참여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원종하 소장은 “청소년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인식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며 “특히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한 아이의 건강을 모두가 함께 지킨다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은 금연교육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구소는 전문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신체적·사회적·정신적 건강 인식을 높이고, 금연 실천과 흡연율 감소를 실질적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