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25.04.28 16:18:13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울산 고래수(울산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상표(브랜드)의 소중함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천상정수사업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견학 대상은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생 △중·고등학생 △일반인 등으로 연중(토, 일, 공휴일 제외) 운영된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천상정수장의 물 절약 및 정수시설 동영상을 시청하고 고도정수 처리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맑고 깨끗한 고래수 생산과정을 단계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또 최종 생산된 고래수 음용 체험도 가능하다.
견학 프로그램은 전문화된 맑은물 해설사의 설명으로 진행되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견학 신청은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천상정수사업소 관계자는 “천상정수장 견학 사업은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 4월 현재까지 총 5만7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특히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고래수를 생산 및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