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하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중간보고회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여수시, YGPA는 물론, 사후활용위원회, 박람회장 활성화 협의회, 지역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6월부터 금년 12월까지 총 18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2030년⸱2035년⸱2040년을 기준으로 단계별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타당성 분석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사후활용계획을 도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YGPA 관계자는 밝혔다.
YGPA 박성현 사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장이 남해안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