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4.29 13:44:55
동아대학교는 이해우 총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와 국가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이어져 오고 있다.
이해우 총장은 동명대 이상천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장제국 동서대 총장을 추천했다.
이 총장은 “인구문제는 모든 부분에 영향을 주는 중대한 과제다. 지역 소멸 위험과도 직결되는 만큼 모두가 관심을 갖고 고민해야 한다”며 “동아대는 지역 대표 사학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미래를 이끌 글로컬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