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안내 포스터.(사진=창원시설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운영과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내달 한 달 간 ‘2025년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단의 경영전략 중 ▲위기관리 시스템(시설 안전관리) ▲스마트·디지털 ▲시민 서비스 ▲조직문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직원을 비롯해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달 3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실현가능성과 창의성,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2명(시민·직원 각각 30만 원), 우수상 2명(각각 20만 원), 장려상 2명(각각 15만 원)의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공단 업무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혁신을 구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