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013년 이후 출생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MG와 함께 첫 금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녀의 올바른 금융 습관을 심어주고, 새마을금고를 통해 보다 친근하게 금융에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것.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어린이의 법정대리인(부 또는 모)만 참여가 가능하며 먼저 ‘어린이 요구불계좌 신규 개설 이벤트’로 5월 한 달 동안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MG더뱅킹을 통해 응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착순 2만좌까지 증정한다.
또 ‘요구불계좌 입금 이벤트’로 5월 신규 개설 계좌에 5월 중 20만원을 입금하고, 6월에도 20만원을 추가 입금한 고객 중 MG더뱅킹을 통해 응모에 참여한 자를 대상으로 ▲아이패드 에어 13인치(3명) ▲순금 1돈(7명) ▲닌텐도 스위치(10명) ▲갤럭시 버즈3(30명) ▲MG제주연수원 숙박권(50명) ▲5만원 상당 교보문고 상품권(100명) ▲3만원 상당 파리바게뜨 상품권(400명) 등을 지급한다.
‘적립식 예금 출시 이벤트’는 1만 계좌 한정 출시되는 1년 약정 예금으로, 금고별 정기적금 1년 기본이율에 6.0%의 우대이율을 적용해주는 ‘MG꿈나무적금’ 상품이라는 소개다. 이 상품은 월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며, 2013년 이후 출생자(단, 아기뱀적금 가입 대상자인 2025년 출생자 제외)만 가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SNS 연계 이벤트’로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저금통 만들기, 그림일기 그리기, 금융상식 퀴즈 등 새마을금고 공식 SNS를 통한 다양한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새마을금고 측은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