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라이브러리에서 ‘작은영화관’을, ‘들락날락’에서는 온 가족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매일 2회(오전 11시/오후 2시) 가족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상영한다. 모든 상영작은 한국어 더빙버전으로 제공되며, 홈페이지와 현장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 하다.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에 위치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캐릭터 테마의 판박이스티커, 네일스티커, 스탬프투어, 캡슐 뽑기 등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들락날락을 방문한 어린이에게 기념 과자 구디백과 행운의 캡슐뽑기 선물이 증정된다. 해당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약 없이 보호자 동반 하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인범 대표이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어린이 스스로가 참여하고 창조하는 경험을 통해, 기억에 남을 어린이날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