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1층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트러플을 활용한 디저트 ‘트레저드 모멘트, 트러플 아이스크림(Treasured Moment, Truffle Ice Cream)’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트러플 아이스크림’은 ‘블랙 트러플’로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땅 속에서 자라는 트러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디저트는 블랙 트러플을 콘셉트로, 숲속의 흙을 쿠키 크럼블로, 풀을 허브로 재현해 땅속 트러플의 모습을 표현했다.
단단한 초콜릿을 깨는 순간 트러플 향이 피어오를 수 있도록, 초콜릿 속은 윤기와 찰기가 특징인 ‘김포금쌀’을 베이스로 한 아이스크림에 ‘블랙 트러플’로 맛을 냈다.
또 마시는 황금이라고도 불리는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Chateau d'Yquem)’ 젤리로, 단맛과 숙성된 과일의 향도 동시에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디저트 와인 ‘샤또 쉬드로 라이온즈 드 쉬드로(Château Suduiraut Lions de Suduiraut Sauternes)’와 프랑스산 브랜디 ‘자노 XO 아르마냑(Janneau XO)’과 함께 즐기는 페어링 메뉴도 출시했다.
‘샤또 쉬드로 라이온즈 드 쉬드로’는 금쌀의 고소함과 조화를 이루는 산도와 당도, 균형감이 특징이다. ‘자노 XO 아르마냑’은 트러플의 감칠맛과 금쌀 아이스크림에 깊이를 더했다.
‘트러플 아이스크림’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와 럭셔리 위스키 부티크&라운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