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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남해·밀양에 지역 맞춤형 돌봄센터 개관

학교 유휴 공간 활용한 '아이빛터'·'다봄' 통해 교육 복지 협력 모델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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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5.07 11:13:56

'밀양 다봄' 전경.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은 남해군과 밀양시에 조성한 지역 맞춤형 돌봄센터 '아이빛터'와 '다봄'의 개관식을 각각 오는 8일과 9일에 연다고 밝혔다.

'남해 아이빛터'와 '밀양 다봄'은 도교육청이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한 지역 맞춤형 공적 돌봄 모델 공모사업이다. 경남에서는 남해와 밀양 지역이 선정됐으며, 학교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두 기관은 지난해 말부터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했고 올해 초 시범 운영을 거쳐 이번 개관을 통해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들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 수요 증가, 저출생, 인구 감소 등 지역사회의 복합적인 문제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교육지원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공공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교 안 노는 공간을 마을 돌봄의 거점으로 재구성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교육-복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남해 아이빛터'와 '밀양 다봄'은 지역 여건에 맞춘 돌봄 실험이자,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공적 돌봄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남해 아이빛터' 내부 모습.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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