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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6080억 원 편성

본예산 대비 1,663억 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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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5.05.07 15:23:09

강릉시청 전경. (사진=강릉시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강릉시는 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대비 1,663억 원을 증액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제1회 추경 예산 규모는 당초예산 1조 4,417억 원 대비 1,663억 원(11.5%↑) 증가한 1조 6,080억 원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1,439억 원(11.3%↑) 증가한 1조 4,236억 원, 특별회계는 224억 원(13.8%↑) 증가한 1,844억 원 규모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순세계잉여금, 세외수입, 국·도비 보조금, 특별교부세 등 가능한 재원을 활용하여 민선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 360억 원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조성사업 26억 원 ▲근로자종합복지관 신축 34.5억 원 ▲주문진 향호 국가․지방정원 조성 20억 원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발행 16억 원 ▲2026 강릉 세계 마스터즈 탁구선수권대회 15억 원 ▲관광형 자율주행 차량 운행 13억 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5.9억 원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12억 원 ▲지방하천(정동진천) 정비사업 32억 원 ▲주문진 공영터미널 조성 및 운영 6.6억 원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29.7억 원 ▲어업용 면세유 지원 6.6억 원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12.5억 원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 10.3억 원 ▲북부권 장난감도서관 및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10억 원 등을 편성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용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예산을 편성했으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지방재정이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32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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