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공고 NCS 직업기초능력 교육 모습.(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지역교육지원센터는 최근 마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물류분야 취업을 돕고자 진행한 ‘NCS 직업기초능력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산공고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물류 직무 교육을 중심으로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조직이해능력, 문제해결능력, 자기개발능력, 외국어능력 등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이 외에도 물류 분야 대기업, 공기업, 우수기업 채용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받았다.

김서림 지역교육지원센터장은 “물류 산업은 정확한 프로세스 관리와 협업 능력이 핵심인 분야로 NCS 직업기초능력 중에서도 특히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 정보능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류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직무기초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