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오는 9~1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편집숍 ‘이큐엘 그로브(EQL GROVE)’ 2층에서 ‘더현대 펫페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SNS상에서 젊은 세대에게 높은 팬덤을 보유한 26개 K펫 브랜드가 참여해 반려동물 의류와 가방 등 패션 상품부터 수제 간식, 유모차, 가구 등 펫 관련 라인업을 선보인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인 ‘흰디(Heendy)’를 활용한 대형 벌룬과 그래픽 이미지로 행사장을 채웠다.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 ‘별사진관’이 참여한 포토존에선 경회루를 배경으로 한 신규 콘셉트 촬영을 진행한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이번 펫 페어를 통해 협력사와 함께 상생을 도모하고 브랜드 성장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참여 브랜드 대다수가 온라인 기반의 중소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