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가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의 첫 번째 단독 대회인 ‘퀀텀 9X 오픈’을 개최해 1위 수상자에게 세계적인 페블비치 골프장 투어 기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6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퀀텀 9X 오픈’ 대회 명칭은 출렁이는 필드를 9개의 축으로 3D 입체 언듈레이션(undulation)을 구현해 필드의 즐거움을 실내 스크린에서 느끼도록 돕는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의 특징에서 따왔다는 것.
이번 대회는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골퍼는 전국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 로그인하고, 그랑프리 메뉴에 들어가서 프렌즈 스크린 공식 대회에 입장해 ‘퀀텀 9X 오픈’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대회 코스인 세라지오 GC,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골프앤리조트, 그리고 마이다스밸리 청평 골프클럽의 18홀을 완주하면 된다.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대회에는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의 3개 코스 종합 1위 골퍼에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 지역에 위치한 페블비치 골프장으로 골프 여행을 보내준다. 또한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티타임 이용권, 와인셀러 상품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카카오VX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새싹 골퍼부터 베테랑 골퍼까지 편하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대회 코스에서 1회 이상만 쳐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므로 ‘프렌즈 스크린 퀀텀(Q)’과 함께 골프 시즌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