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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I부터 진로 설계까지…부산대, '영재키움 프로젝트' 본격 시작

10일 교육발전연구소 오리엔테이션·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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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5.12 12:42:23

10일 개최된 '2025 영재키움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에서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교육발전연구소는 지난 10일 부산·울산·경남·경북·대구 지역의 초등, 중고등 영재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교내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재키움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및 신입생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맞춤형 영재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전국 4개 권역에서 부산대·인천대·서울대·대전대가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부산·울산·경남·경북·대구 지역에서는 총 243명이 선발됐다.

‘부산대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영재 학생들과 함께 5월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SW(소프트웨어)·AI(인공지능) 창의융합캠프, 전문가 진로 멘토링데이, 과학고·영재학교 견학, 진로·학습멘토링 프로그램 등 연간 활동을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진로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학생들은 현직 교사와 1대1 멘토링을 갖고, 맞춤형 영재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된 소질과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

부산대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멘토교사 지원 등으로 경상권역에 영재교육지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영재키움 프로젝트 사업설명회와 발명 특강, 내 마음 알아차리기 특강, 멘토 대표 교사들과의 만남 등 유익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부산대 영재키움 프로젝트 책임을 맡고 있는 김정섭 교육학과 교수는 “올해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기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에서 초등학교 3학년도 포함시켜 더 많은 잠재 영재들을 발굴하게 돼 뜻깊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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