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공단 산하 늘푸른전당에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지난 10일 창원레포츠파크를 비롯해 창원시공예협회,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해 ‘YOUTH토피아 나눔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나눔의 체험부스는 먹거리, 기관홍보, 환경, 놀이, 나눔공예를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플리마켓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창원레포츠파크는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캠페인을 펼쳤으며, 창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올바른 성문화 알기 및 신생아 체험 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잼월드! 우리누리 페스타’ 행사를 열어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보드게임, 디폼블럭, 키링, 가족쿠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과 가족이 함께 일상에 건강한 활력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