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어버이날 행사에서 (중앙부터)소유섭 본부장과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후원사업비 전달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9일과 12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각 1000만 원의 이동효드림 후원사업비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린 기념행사에는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 이순걸 군수 및 군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어르신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9일에는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오월愛 향기담아, 감사해孝 ’행사를 시행했으며, 12일은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에서‘사랑은 뷰티풀, 효(孝)는 원더풀’행사가 '존경해孝, 사랑해孝, 건강해孝, 함께해孝'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행복쉼터(발마사지), 한방진료, 캐리커쳐, 네일아트, 손마사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관심을 갖고 지역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