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브랜드 럭키슈에뜨, 슈콤마보니, 쿠론이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코스모너지에서 통합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세 브랜드가 하나의 공간에서 함께하는 첫 통합 오프라인 행사다. ‘비치클럽’을 테마로 도심 속 바캉스 무드를 담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한 공간에서 의류, 슈즈, 백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것.
각 브랜드는 여름 감성을 담은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는 보헤미안, 스포티코어, 세일러 요소를 감각적으로 믹스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시어 소재와 데님, 레이스, 메탈 디테일을 조합해 개성 넘치는 텍스처가 적용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도트 패턴 스커트, 여름철 화사함을 더해줄 다양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상품을 제안한다.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이번 시즌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주력 샌들을 비롯해 브라질 헨드메이드 브랜드 난나카이(Nannacay)와의 협업 상품을 팝업스토어에서 최초 공개한다.
모던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25S/S 주력 상품과 함께,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담은 ‘베이글’ 트래블 라인을 선보인다.
이밖에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할인 혜택 및 다양한 구매 리워드 이벤트도 마련됐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여름 시즌을 앞두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도심에서도 휴양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과 차별화된 상품으로 특별한 쇼핑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