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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광안리서 4년째 ‘비치코밍’…해양환경 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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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5.14 17:24:26

2025 광안리 해변 비치코밍 활동.(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깨끗한 바다 가꾸기를 위한 해양환경 정화활동 ‘비치코밍’을 4년 연속 이어가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14일 오전,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2025 비치코밍! 광안대교와 함께 해(海)!’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교량처 직원들이 참여해 광안대교가 내려다보이는 광안리 해변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도 힘을 보탰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에 밀려온 쓰레기나 표류물을 빗질하듯 수거하는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뜻한다. 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비치코밍을 실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과 ESG 경영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2022년 부산합동양조 생탁의 지원으로 제작한 생분해성 쓰레기봉투가 수거용으로 활용돼, 친환경 활동의 상징성과 지속성을 더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우리 삶의 터전인 바다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기 위해 해양 환경 보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모든 활동에 ESG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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