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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체전 앞두고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시민 참여형 체험과 함께 전국체전 대비 식품위생 수준 제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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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5.15 10:43:33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시민 참여형 홍보관.(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으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 내 식품위생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비자단체, 식품위생 관련 종사자, 공무원, 시민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품안전 실천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 유공자 26명에게 부산시장과 식약청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와 식약청, 시민 대표가 함께 식품안전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안전한 급식 제공과 자율위생관리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 체계 확립 ▲청결한 음식문화 조성 등 전국체전에 대비한 실천 과제가 담겼다.

이와 함께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시민 참여형 홍보관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에서는 ▲식중독 예방 체험 ▲건강한 식생활 교육 ▲푸드QR을 활용한 영양정보 확인 ▲손 씻기 체험 ▲부산 우수식품 전시·시식 등이 마련돼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해 어린이 대상 체험도 진행됐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전국체전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배달음식점, 급식소, 전통시장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위생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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