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하이노베이션센터 전경.(사진=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5월 무료 강습 프로그램 ‘또 왔데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달 진행된 무료 배드민턴 및 리듬줄넘기 강습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구성됐으며, 어린이 농구교실과 리듬줄넘기 강습으로 운영된다.

강습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며, 농구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리듬줄넘기 강습은 초등학생부터 40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농구교실은 울산을 대표하는 프로농구단인 울산현대모비스주니어피버스와 협업해 운영되며, 참가 어린이들은 기본기부터 팀워크, 게임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농구를 배우고 스포츠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리듬줄넘기 강습은 음악에 맞춰 줄넘기 기술을 배우며 체력과 리듬감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강습은 온라인,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무료로 제공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특히 프로 구단과 함께하는 농구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