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스무살을 응원합니다"…부산대, 제27회 효원성년제 개최

19일 오후 교내 박물관 잔디마당서 부산대생 72명 한복 입고 전통성년식 치러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5.15 17:08:58

'제27회 효원성년제' 행사 포스터.(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는 전통관례식(傳統冠禮式)을 현대적 의미에서 재조명하고, 바람직하고 사회적 책임성이 강한 예비 사회인을 길러내기 위해 1999년부터 치러 온 '2025 제27회 효원성년제(曉原成年祭)' 행사를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 교내 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효원성년제’는 새내기 성년들이 함께 전통성년례를 체험하며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부산대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행사로, 매년 5월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 월요일, 올해는 5.19.)을 맞아 개최돼 올해 27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올해 만 19세가 되는 2006년생 부산대생 7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복을 갖춰 입은 성년자들이 전통 의례를 통해 성년이 됐음을 선언하고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딘다. 성년자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교내 구성원, 지역 주민 등도 참관자로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만든다.

효원성년제는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성년자들이 성인의 의미를 스스로 성찰하는 교육의 장으로, 부산대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공동체로 성장하는 대학문화를 실현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