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시보건환경연, 생활 밀접 위생용품 안전성 검사 실시

부적합 이력 제품 및 안전확인 필요 품목 위주 검사

  •  

cnbnews 한호수기자 |  2025.05.16 15:52:04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19~23일까지 위생물수건, 이쑤시개 등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생활에 밀접하게 사용되는 위생용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시 및 5개 구군의 위생용품 제조업체 지도점검과 연계해 실시된다.

 

검사 대상은 울산지역 내 제조·수입하는 위생용품을 비롯해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생활용품 판매점, 소매점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위생용품이다.

 

특히 ▲부적합 이력 품목(세척제, 위생물수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등) ▲중복 수거 방지를 위해 시·도별 배정된 품목(울산 : 화장지) ▲안전 확인이 필요한 품목(이쑤시개, 헹굼보조제 등) 등을 중점 검사한다.

 

주요 검사 항목은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납, 비소, 메탄올, 일반세균, 대장균 등이다.

 

검사 결과 유해 물질이 기준 및 규격을 초과할 경우 제품명, 영업소 명칭, 위반 상세 내용을 처분기관에 통보해 회수·폐기토록 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생활에 밀접하게 사용되는 위생용품의 안전한 공급 기반 및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용품의 안전성 검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이번 검사에 앞서 3월 10~14일까지 봄나들이철 성수 위생용품으로 일회용 컵, 종이 냅킨 등 20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