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건보공단 부산중부지사가 장기요양 정보공유협의회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 노인장기요양 부산중부운영센터는 지난 13일 부산중부지사 대회의실에서 공단-장기요양기관 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장기요양 정보공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64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및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 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설립 및 담배 소송 지지 서명 등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공단의 주요현황과 2025년 장기요양 법령 및 고시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장기요양기관 정보 게시 독려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안내했으며, 장기요양 급여비용 청구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구그린기관에 대한 증서 수여도 진행했다.

성은주 센터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질 높은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