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구욱 총장이 1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부구욱 총장이 지난 1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부구욱 총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영산대학교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했다.

이 캠페인은 대한민국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다양한 단체, 기업·기관으로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참가자가 다음 주자를 선정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부구욱 총장은 앞서 한국주택금융공사 김경환 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는 고신대 이정기 총장을 지명했다.

부구욱 총장은 “인구문제는 지역을 넘어 국가 존립마저 흔드는 중차대한 해결 과제”라며 “아이와 청년, 노인까지 모든 세대와 연령이 행복하게 어려움 없이 살 수 있도록 국가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