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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가곡동 도시재생 거점 시설 '상상어울림센터' 개관

총사업비 148억원 투입…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복합 커뮤니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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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5.21 14:24:28

20일 밀양 가곡동 상상어울림센터에서 개관식이 열린 가운대 안병구 시장(중앙)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지난 20일 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인 '상상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개관식은 복합 문화 공간인 상상어울림센터의 공식 개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병구 시장, 시의회 의원, 지역 내 유관기관 단체장, 도시재생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가곡동 주민자치회 라인댄스 공연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및 기념 촬영,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상상어울림센터는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총 14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460㎡ 규모로 조성됐다.

층별로는 1층 상생협력상가(창업지원 공간), 2층 밀양시니어클럽, 공동육아나눔터, 3층 밀양시 가족센터, 4층 건강채움센터, 5층 다목적 강당,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안병구 시장은 “상상어울림센터는 주민 여러분의 일상과 아이디어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역 공동체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곡동에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곡동 상상어울림센터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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