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왼쪽 두 번째부터)대명산업기술 김당주 대표이사가 박재규 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지난 21일 디지털첨단제조융합협의체 회장사인 대명산업기술㈜로부터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재규 총장과 김당주 대표이사, 김창윤 학생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명산업기술은 지난달 16일 경남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디지털첨단제조융합협의체와 함께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시범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해당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전달됐다.

김당주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경남대와의 산학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재규 총장은 “대명산업기술의 뜻깊은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학생들의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기회 확대와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